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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am 철학2

도덕경 21장 번역과 해설-텅 비어 있는 덕을 지닌 모습 우리 삶은 도(道)의 시뮬레이션입니다.눈에 보이지 않지만 모든 것을 이끄는 ‘스스로 있는 자(I AM)’가 있습니다.도덕경 21장은 그 황홀한 근원과 믿음의 힘을 말합니다.도덕경 21장 -텅 비어 있는 덕을 지닌 모습 [원문]孔德之容, 惟道是從. 道之爲物, 惟恍惟惚.공덕지용, 유도시종. 도지위물, 유황유홀.惚兮恍兮, 其中有象. 恍兮惚兮, 其中有物.홀혜황혜, 기중유상. 황혜홀혜, 기중유물.窈兮冥兮, 其中有精. 其精甚眞, 其中有信.요혜명혜, 기중유정. 기정심진, 기중유신.古及今, 其名不去, 以閱衆甫. 吾何以知衆甫之狀哉, 以此.자고급금, 기명불거, 이열중보. 오하이지중보지상재, 이차.[번역]텅 비어 있는 덕을 지닌 모습은(孔德之容),오직 도를 따르는 것이다. 도가 물질이 된다는 것을 곰곰이 생각해 보면,황홀하.. 2025. 4. 22.
도덕경 17장 번역과 해설-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(我自然) 물 흐르듯 존재하는 가장 높은 깨달음은“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(I AM)”라는 자각입니다.도덕경 17장은 우리가 신이라 부르는 그 존재에 대한사람들의 인식 단계를 보여줍니다.어떤 이는 경외하고, 어떤 이는 무시하며,어떤 이는 그 존재를 아예 모르고 살지만—진정한 도의 길 위에 선 자는 깨닫습니다.“나는 곧 나다.”이 글은 바로 그 자각에 이르는 길을 이야기합니다.도덕경 17장-나는 스스로 있는 자다(我自然) [원문]太上下知有之, 其次親而譽之, 其次畏之, 其次侮之. 태상하지유지, 기차친이예지, 기차외지, 기차모지. 信不足焉, 有不信焉. 신부족언, 유불신언. 悠兮其貴言, 功成事遂, 百姓皆謂我自然. 유혜기귀언, 공성사수, 백성개위아자연.[번역]가장 뛰어난 것은 천하사람들이 그 존재(有)를 아는 것이다.그 다음.. 2025. 4. 1.